미워하지 않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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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고범연 작성일10-11-12 12:14 조회1,542회 댓글0건본문
지혜씨가 원하는 걸 표현하는 걸 미워하면 안되지요
무대뽀로 내 생각만 우기는 선생 스타일이 아니라서....^^
환자가 원하는걸 귀기울여 듣고
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급적 들어주려 노력하고자 합니다
물론 원칙을 벗어나는 거라면 왜 그런지 설명해야 할거구요
중심선과 앞니 부분은 향후 인비절라인의 단계가 남아 있어서
아직은 아무 걱정마셔요
비용을 더 지불하거나 하는건 안하셔도 되어요
그렇게 비즈니스 하는 병원이 아니기 땜에 ^^
최대한 희망사항을 이룰 수있도록 해볼께요,,,걱정마시길
>이지혜님께서 남기신 내용
> 원장님 안녕하세요?
> 화요일에 교정기 빼고는 수욜에
> 걱정(?)만 늘어놓고 갔던 이지혜입니다. ^^;;
>
> 이번주 토욜에 중요한 대학원 시험이 있는데
> 아직도 거울만 보느라 공부가 손에 안잡히네요 ㅠㅠ
> 교정기를 막상 떼고 보니깐 왜이리 불안한지..
> 많이 바쁘시겠지만 제가 문의드린 부분들
> 다시한번 자세히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?
> 신랑도 자꾸 궁금해 해서 이 글을 보여주려 합니다~
>
> 1. 아무리봐도 치아 중심선이 약간씩 코와 인중과 달리
>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은데 유지장치 끼면서
> 조금이라도 오른쪽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요?
> 제발 2mm라도 옮길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-_-;;
>
> 2. 상악에 1번 치아가 토끼처럼 유난히 돌출되어 있어서..
> 원장님께서 유지장치 나오면 앞에 치아는 좀더
> 안으로 넣어주신다고 하셨는데 대략 어느정도 들어갈까요?
> (유지장치는 교정기와는 역할이 다르다고 들어서요..)
>
> 3. 오른쪽 송곳니끼리 강하게 맞닿아서 부딪혀서 눌리는
> 부분이요...치아가 아퍼서 자꾸 무의식 중에 입을
> 벌리고 있게 되는데 일부러라도 사용하고 입을 꼬옥
> 다물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.
> 아, 어금니도 벌어진 부분에 음식물이 끼는데
> 곧 붙기는 하겠지요??
>
> 제가 심각하게 걱정을 하니깐 원장님이
> 맘편히 토욜에 셤 잘보고 오라고..아직도 교정과정이 모두
> 끝난게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는데도 자꾸 걱정이 되네요 ㅠㅠ
>
> 그리고 계속 고민하느니 추가비용을 지불하더라도
> 차라리 기간을 좀 늘려 교정기를 다시 부착해서
> 중심선을 조금이라도 더 오른쪽으로 옮기면서
> 앞에 좀 튀어나온 상악부분 치아도 약간 더
> 넣고 싶은데 가능할런지..그것도 상의드리고 싶어요.
>
> 계속 아쉬움이 남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시간이 걸려도
> 이왕에 시작한 교정이니 그렇게 하고 싶어서요.
> 정말정말 중심선이 너무 신경쓰여요....ㅠㅠ
>
> 꿋꿋하게 굽히지 않는 저의 중심선에 대한 고집(?)으로
> 매번 원장님을 괴롭혀드리고 있으니
> 저를 넘 미워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지만....-_-;;
>
> 그래도 결혼하고 뒤늦게 용기내서 시작했던
> 치아교정인 만큼 넘 미워하시지 마시고 도와주실거죵? 헤헤~
> 정말 교정기간 만큼은 너무 즐거웠거든요.
>
> 주말 잘 보내시구요..
> 원장님의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.
> 그리고 항상 많은 부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~^^
> 그럼 담주에 뵙겠습니다~!!
무대뽀로 내 생각만 우기는 선생 스타일이 아니라서....^^
환자가 원하는걸 귀기울여 듣고
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급적 들어주려 노력하고자 합니다
물론 원칙을 벗어나는 거라면 왜 그런지 설명해야 할거구요
중심선과 앞니 부분은 향후 인비절라인의 단계가 남아 있어서
아직은 아무 걱정마셔요
비용을 더 지불하거나 하는건 안하셔도 되어요
그렇게 비즈니스 하는 병원이 아니기 땜에 ^^
최대한 희망사항을 이룰 수있도록 해볼께요,,,걱정마시길
>이지혜님께서 남기신 내용
> 원장님 안녕하세요?
> 화요일에 교정기 빼고는 수욜에
> 걱정(?)만 늘어놓고 갔던 이지혜입니다. ^^;;
>
> 이번주 토욜에 중요한 대학원 시험이 있는데
> 아직도 거울만 보느라 공부가 손에 안잡히네요 ㅠㅠ
> 교정기를 막상 떼고 보니깐 왜이리 불안한지..
> 많이 바쁘시겠지만 제가 문의드린 부분들
> 다시한번 자세히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?
> 신랑도 자꾸 궁금해 해서 이 글을 보여주려 합니다~
>
> 1. 아무리봐도 치아 중심선이 약간씩 코와 인중과 달리
>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은데 유지장치 끼면서
> 조금이라도 오른쪽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요?
> 제발 2mm라도 옮길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-_-;;
>
> 2. 상악에 1번 치아가 토끼처럼 유난히 돌출되어 있어서..
> 원장님께서 유지장치 나오면 앞에 치아는 좀더
> 안으로 넣어주신다고 하셨는데 대략 어느정도 들어갈까요?
> (유지장치는 교정기와는 역할이 다르다고 들어서요..)
>
> 3. 오른쪽 송곳니끼리 강하게 맞닿아서 부딪혀서 눌리는
> 부분이요...치아가 아퍼서 자꾸 무의식 중에 입을
> 벌리고 있게 되는데 일부러라도 사용하고 입을 꼬옥
> 다물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.
> 아, 어금니도 벌어진 부분에 음식물이 끼는데
> 곧 붙기는 하겠지요??
>
> 제가 심각하게 걱정을 하니깐 원장님이
> 맘편히 토욜에 셤 잘보고 오라고..아직도 교정과정이 모두
> 끝난게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는데도 자꾸 걱정이 되네요 ㅠㅠ
>
> 그리고 계속 고민하느니 추가비용을 지불하더라도
> 차라리 기간을 좀 늘려 교정기를 다시 부착해서
> 중심선을 조금이라도 더 오른쪽으로 옮기면서
> 앞에 좀 튀어나온 상악부분 치아도 약간 더
> 넣고 싶은데 가능할런지..그것도 상의드리고 싶어요.
>
> 계속 아쉬움이 남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시간이 걸려도
> 이왕에 시작한 교정이니 그렇게 하고 싶어서요.
> 정말정말 중심선이 너무 신경쓰여요....ㅠㅠ
>
> 꿋꿋하게 굽히지 않는 저의 중심선에 대한 고집(?)으로
> 매번 원장님을 괴롭혀드리고 있으니
> 저를 넘 미워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지만....-_-;;
>
> 그래도 결혼하고 뒤늦게 용기내서 시작했던
> 치아교정인 만큼 넘 미워하시지 마시고 도와주실거죵? 헤헤~
> 정말 교정기간 만큼은 너무 즐거웠거든요.
>
> 주말 잘 보내시구요..
> 원장님의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.
> 그리고 항상 많은 부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~^^
> 그럼 담주에 뵙겠습니다~!!